[뉴스엔뷰] 한화그룹은 6월1일자로 류두형 한화첨단소재 전무를 한화에너지 신임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류 대표는 최고의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친환경 녹생성장을 주도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비전을 지속 추진하고 중장기 사업비전을 제시할 경영관리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말했다.

류 신임 대표는 1987년 한화종합화학에 입사해, 2009년 한화L&C 상무보(EVA/건재영업팀장), 2014년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류 신임 대표는 한화첨단소재로 옮기기 전까지 그룹에서 계열사 감사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꼼꼼하게 섬세한 일처리로 내부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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