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빛원전 2호기의 가동이 정지됐다.

원전 측은 3일 오전 11시26분께 한빛원전 2호기의 원자로 가동이 지난해 정비 후 6개월여 만에 자동으로 정지됐으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자로 가동 정지에 따른 방사능 외부 유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중이라고 원전 측은 밝혔다.

한빛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18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당시 계획예방정비에서는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김현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