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리스크 측정 시스템 특허 출원…라이센스 비용 절감
농협은행, 신용리스크 측정 시스템 특허 출원…라이센스 비용 절감
  • 이우석 기자 nik13@abckr.net
  • 승인 2015.06.0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NH농협은행은 자체 개발한 신용리스크(Credit VaR) 측정 시스템을 국내은행 최초로 특허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은 은행이 보유한 대출자산에 대해 신용등급 등을 이용해 리스크를 계량화함으로써 은행의 자본 대비 위험자산 보유자산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는 ‘함수식을 활용한 계좌별 위험량 산출방식’에 대한 것으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에 대한 특허 획득은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 사진= 뉴시스

지난 2013년 1차 특허(데이터저장 용량 절감을 위한 데이터 관리방법 개선)에 이은 2차 특허다.

현재 국내은행 대부분은 외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 농협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자체 개발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실무에 적용해 연간 수억원의 라이센스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향후 농협은 농협생명, NH투자증권 등 금융계열사에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을 공급해 NH농협금융그룹 내 일관된 신용리스크 측정 및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