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공식 입점한다.
G마켓은 15일 갤러리아 백화점과 입점 제휴를 맺고 '갤러리아 백화점'이 보유한 3400여개 브랜드 20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의류, 잡화, 화장품, 가전·디지털, 스포츠용품 등 대부분의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 인기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15일에는 '벤시몽 엘리 스니커즈'를 4만1900원에, '햇츠온 스냅백'을 1만1900원에 판매한다. 18일에는 '게스 여성 언더웨어 세트'를 1만4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상무는 "유력 유통업체와의 협업은 서로 '윈윈'하는 구조로"라며 "온라인과 모바일이 주요 유통채널로 부상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제휴가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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