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여·야·정 재난 극복 총력"
새정치 "여·야·정 재난 극복 총력"
  • 박동욱 기자 nik3@abckr.net
  • 승인 2015.06.2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을 위해 여야정이 합심해 재난 극복에 나서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메르스의 장기화로 가장 피해를 입고 있는 계층은 영세자영업자들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음식점, 대중교통, 공연장, 영화관 등의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은 심각한 문제"라며 "함께 서민경제를 살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피해대책 긴급지원비 4천억 원은 너무 안이한 긴급지원"이라며 "예비비 등을 총동원하고 과감한 추경 편성을 통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제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산발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모두 나서서 체계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황교안 국무총리를 겨냥해 "한 눈 팔지 말고 모든 역량을 '메르스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본인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도 이번 재난 상황 극복에 올인 해야 한다. 총리의 일사분란하고 헌신적인 모습에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