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국내 유가는 다음 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81원으로 지난주보다 4.3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리터당 1369.6원으로 한 주일 전에 비해 1.4원으로 소폭 올랐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70.2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난항, 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 사우디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며 “국내 주유소 가격 상승세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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