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감사원은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직원 2명의 자체 조사를 마치고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징계위원회는 민간위원 4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이들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는 8월 중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19일 감사원 4·5급 직원 두 사람이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했으며, 감사원은 이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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