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3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대산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50t급 유조선이 폭발로 화재가 발생 침몰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유조선 내에서 용접작업 도중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유조선 기관사 1명이 실종됐고 선원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사고 선박은 현재 대산항 부두에 침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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