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제일모직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산주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7월 말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상위 50위 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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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거래소 |
이 중 제일모직의 지난달 말 환산주가는 837만5000원을 기록해 6월보다 5.6% 줄었음에도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765만원을 기록한 SK C&C로 전원 대비 10.7% 증가했다. 3위는 네이버(523만원)가 차지했고 4위에는 아모레퍼시픽(411만원), 5위에는 쿠쿠전자(299만5000원)가 올랐다.
이들 중 특히 쿠쿠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쿠쿠전자는 6월 말 기준 환산주가가 280만5000원으로 7위였으나 6.8% 상승하며 5위로, 삼성에스디에스도 전월 259만5000원보다 12.9% 증가한 293만원을 기록해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칠성(224만8000원)의 환산주가는 6월 265만8000원에서 15.4% 하락하며 8위에서 10위로 두 단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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