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들이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10%p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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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이후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는 롯데 및 신라면세점 등 제3기 사업자들이 입점업체 수수료를 5∼10%p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수료가 인상되면 국내 중소 브랜드 판매 수수료율은 60%를 넘게 된다. 대기업 브랜드 역시 50∼55%까지 수수료가 인상된다.
이에 대해 업계는 인천국제공항은 매출규모 대비 수수료율이 낮은 수준으로 매장 면적증가 등에 따라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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