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BMW코리아가 12일 '뉴 X5 M'과 '뉴 X6 M'을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뉴 X5 M과 뉴 X6 M은 BMW 고성능 서브 브랜드 M의 최신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로, 모터스포츠에 기반한 M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 최적화된 서스펜션 기술,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옵션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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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BMW코리아 | ||
BMW M의 8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전 세대보다 4% 향상된 575마력(ps)의 출력과 76.5㎏·m에 달하는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2.3t에 달하는 공차 중량에도 불구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 이른바 ‘제로백’ 4.2초라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M 전용으로 세팅한 8단 스텝트로닉 스랜스미션과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장착, 빠른 변속과 강력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차량 전면부에는 M 로고가 부착된 키드니 그릴과 에어 브리더, 전용 듀얼 트윈 머플러 등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 디자인에 공기역학 성능까지 더했다.
실내는 카본 인테리어 트림, M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칭 된 가죽 마감 대시보드 등으로 디자인했다.
뉴 X5 M과 뉴 X6 M에는 편의와 안전을 위한 고급옵션도 대거 장착된다. 속도와 기어 변속 등 주행정보가 표시되는 M 고유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차선이탈경보 및 전방충돌경보, 보행자 경보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M 전용 다기능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또 어탭티브 풀 LED 전조등과 16개의 스피커, 1200W 출력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도 기본 장착했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X5 M이 1억6000만원, 뉴 X6 M이 1억65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