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치료를 받던 중 숨진 최현열(80)씨의 장례가 민주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며 분신한 최현열씨의 장례식을 민주시민사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천지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진다.
최씨는 중증화상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9일만인 오늘 오전 6시4분께 숨졌다.
앞서 최씨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 도중 몸에 솜을 붙이고 시너를 뿌려 분신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