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타이어 노사가 파업 직전 임금 및 단체 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 노사가 올 해 임단협에서 생산기능직 기본급 3.94%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27일 마련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이달 29~3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상생을 위해 전향적인 결정을 내린 만큼 노조도 긍정적인 결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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