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최고 3개 층을 수직 증축하는 평촌 목련 3단지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최근 경기 안양시 호계동 1052~3번지에 위치한 평촌 목련3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행법상 14층 이하는 2개 층, 15층 이상은 3개 층을 수직 증축할 수 있다.
가구별 전용 면적은 41.62㎡(12.59평)에서 51.37㎡(15.54평)로, 50.73㎡(15.35평)에서 62.53㎡(18.92평)로, 56.70㎡(17.15평)에서 70.01㎡(21.18평)로 각각 증가한다.
이를 통해 10개동 902가구에서 1037가구로 늘어난다. 늘어난 135가구를 일반 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은 약 20~30% 절감된다.
2016년 사업승인을 획득하고 2017년 상반기 일반 분양 및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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