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 컨소시엄-소상공인추진위 MOU 체결
500V 컨소시엄-소상공인추진위 MOU 체결
  • 김문진 기자 mjkim@naver.com
  • 승인 2015.09.1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500V 컨소시엄'이 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 500V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연합회정상화추진위원회와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500V 컨소시엄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는 6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4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소상공인 단체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를 비롯한 80여 개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속해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전문은행의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기업윤리에 적합한 사업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국가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500V 컨소시엄은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확충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중 정보기술(IT)과 금융이 결합된 핀테크를 이용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금융 접근성 제고 등을 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의 실질소득 증가와 소상공인이 법적으로 부담하는 규제준수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오금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 회장은 "500V 컨소시엄의 핀테크 모델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모델이라고 판단해 전국 600만 소상공인의 뜻을 모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며 "제도권 금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상공인들의 금융 권익 향상을 위해 500V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범 500V 대표는 "500V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은 ICT 융합 신산업인 핀테크와 기존 제도권 금융을 접목한 혁신적인 융합형 금융 서비스 모델로,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전략인 창조경제 정책에도 가장 잘 부합한다고 자부한다"며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상생의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