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여직원의 투신 소동으로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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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정부청사 별관 17층 외교부 차관 접견실 창문 난간에 한 여성이 서 있다는 청사 청소부의 신고를 접수 받고 경찰과 소방인력 38명을 출동시켰다.
외교부 직원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청사 방호팀 직원의 설득으로 17여분만에 스스로 내려왔으며, 투신 시도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추후 이 여직원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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