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동양경제]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행렬이 전년대비 2.1%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라인 유통업계는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매장을 강화, 고속도로 위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닷컴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매장을 새롭게 연다. 기간 중 진행하는 'e쿠폰 설 연휴 대잔치' 행사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이용권, 엔제리너스 및 던킨도너츠 커피 교환권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모바일로 주문·결제 후 그 자리에서 e쿠폰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가활동에 유용하다. 롯데닷컴 '스마트픽'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구매한 e-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주변 매장을 추천 받을 수 있다.
11번가도 연휴 맞이 모바일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e쿠폰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특가인 7,050원으로 구입 가능하고, 이밖에 패스트푸드, 편의점, 레스토랑 이용권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e쿠폰은 배송에 관계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대표 이승훈)은 긴 귀성·귀경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3D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영웅의 탄생(감독 이경호)' 개봉을 기념해 코알라 키드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선착순 예매권 증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 교육용 모바일 서비스로 선보인 코알라 키드 어플리케이션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1월 13일부터 티스토어의 T gift 어플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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