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해군은 강감찬함과 대청함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청해부대 19진 충무공이순신함을 만나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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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군 |
강감찬함·대청함·충무공이순신함 등 우리 함정 3척은 기동하며 진형을 바꾸는 전술기동 훈련과 충무공이순신함의 링스(Lynx)헬기가 강감찬함과 대청함에 착륙하는 이․착함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군수지원함인 대청함에서 강감찬함과 충무공이순신함에 동시에 유류를 공급하는 해상 유류 공수급훈련도 실시됐다.
총 131일간 15개국 16개항을 순방 중인 순항훈련전단은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항에 입항한다.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은 아덴만 국제권고통항로를 지나가는 상선들의 호송임무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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