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2' 2종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어S2는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타이젠 OS(운영체재) 기반의 스마트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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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
기어S2는 급속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업게 최초로 선보인 회전 베젤, 화면 터치 만으로 가능한 아이콘 선택 기능, 홈이나 뒤로 가기 버튼 지원 등 조작성 개선에도 신경썼다.
별도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 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들어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됐다.
KT에서 판매하는 ‘기어S2’는 별도 요금제 가입 부담이 없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3G 모델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더 긴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KT는 고객이 기어S2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공식 판매 매장에 기어S2를 전시하고, 구매고객 중 공식 판매 매장을 찾은 선착순 5명에게 8만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SBH20)을 선물한다.
기어S2는 33만 3300원, 기어S2 클래식은 37만4000원이다. 삼성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할 경우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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