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넥슨이 엔씨소프트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불편한 파트너 관계를 4년여 만에 정리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15일 장 종료 직후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15.08%)을 놓고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넥슨은 엔씨소프트 주식 매각을 통해 6017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44만주(800억원)를 취득하고 지분율 10.0%에서 11.98%로 약 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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