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전자가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넥서스 5X'를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20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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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LG전자 | ||
넥서스 5X는 LG전자가 2012년 '넥서스4', 2013년 '넥서스5'에 이어 구글과 합작한 세번째 모델이다. 20일부터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넥서스5X는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LG G4와 동급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1230만화소 후면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카메라 UX(사용자경험)도 대폭 강화해 4K(풀HD 해상도의 4배)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12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 최근 출시된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는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넥서스5X는 제품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으며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안드로이드 페이(Android Pay)'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은 미국을 비롯해 국가별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페이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출고가는 16GB 50만8200원, 32GB 56만8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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