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협력사까지 모여 위기극복 논의
대우조선해양, 협력사까지 모여 위기극복 논의
  • 김현준 기자 nik14@abckr.net
  • 승인 2015.11.03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경영난으로 4조원대 자금지원을 받게 된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합동회의를 연다.

   
▲ 사진=뉴시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중순께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전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열고 현 상황 타개책을 논의한다.

대우조선은 사고발생이 빈번하자 지난 2010년 직영 인력을 대상으로 전사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협력사 관계자까지 모두 모이는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중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우조선 인력은 직영 임직원 1만 3000여명, 협력사 3만 7000여명 등 총 5만여명에 달해, 이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워 관계 부서별로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은 회의에서 나온 개선점을 취합해 향후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