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터키 TUSKON(터키기업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기업의 교류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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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에 따라 양측은 ▲양국 기업간 공동사업 및 해외전시회 관련 상호협력 ▲시장조사단 파견 및 사업 파트너 발굴 지원 ▲교육센터와 연계한 교류협력 ▲할랄산업 관련 한국기업의 터키 진출지원 등 양국 기업의 해외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터키기업연합은 2005년 설립, 7개 연맹·211개 연합회 소속 5만5000여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흥시장 정보제공, 국내외 업체 간 일대일 매칭프로그램 운영 등 터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MOU에 참석한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수출 유망시장인 이란, 터키에서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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