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민안전처는 오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민안전처 1년의 발자취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처는 오는 19일 출범 1주년을 맞아 향후 발전시켜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토론회는 김동현 기획조정실장이 안전처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 지자체 공무원, 안전관련 시민단체회원,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1년간 국민안전처 추진정책 전반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
박인용 장관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해달라"면서 "쌍방형 소통 방식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개발·보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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