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야는 17일 ‘3+3 회동’을 갖고,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 등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쟁점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오늘 오후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3+3 회동’을 열어 정치 현안에 대한 포괄적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누리과정 예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선거구 획정, 여·야·정 협의체 구성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이에 대한 합의에 나선다.
반면 여야는 여당에서 테러방지법 처리를, 야당에선 주말 도심 집회에서 발생한 공권력 과잉진압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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