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큐셀과 한화S&C는 1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공동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지난해보다 3배 확대된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 고효율 에너지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한화큐셀-한화S&C는 신재생에너지관에 공동부스를 열고 ‘Hanwha Energy Archive’를 주제로 소재부터 발전설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역량을 알리고, 친환경 에너지의 소비 흐름과 효율화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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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화큐셀 | ||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시리즈와 HSL시리즈를 출시한다. Q.PLUS시리즈는 독일 솔라인터내셔널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 모듈 혁신상을 수상했다.
퀀텀기술은 셀 후면에 방지막을 추가해 출력 손실을 방지하고 알루미늄 반사판을 설치해 빛이 통과하지 않고 반사돼 재발전하는 기술이다.
한화S&C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역량을 소개한다. 에너지 저장 및 무중단 전력공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 에너지 공급 및 사용을 제어하는 전력관리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전체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는 "한국에 퀀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Q.PLUS제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로 한화S&C의 마이크로그리드 역량을 알리고 에너지 컨버전스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