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반납
여야,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반납
  •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 승인 2015.11.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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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성태, 안민석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을 반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향후 국민경제가 나아질때까지 의원 세비가 동결될수 있게 이후 예결위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 사진= 뉴시스

김성태 새누리당,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 3% 증액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정부 전체 공무원 임금의 3% 인상분이 반영된 것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증액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세비 인상분을 반납키로 동의했다"며 "여야 간사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화합, 상생 예산을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고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 장애인과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야 간사들은 이날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임을 강조하고 “그 분이 남겨주신 유지를 받들어, 의회주의 정신에 따라 여야 정쟁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예산국회를 만들어가도록 예결위 여야간 서로 협력키로 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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