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에너지경제신문과 에너지경제TV가 주최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성공과 산업화 전략’ 세미나가 다음달 4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G밸리컨밴션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가 융합된 대한민국 미래의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전략사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립 섬의 개발현황과 산업화 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전망과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도서지역의 전기공급 형태는 디젤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 고비용 및 환경오염을 유발 할 수 있는 우려를 안고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혜의 녹색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국내 도서지역에 자연 친화적인 전력공급 방식을 정착시켜 탄소 제로의 녹색섬을 만들기 위한 대안들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량으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 활용을 통해 전력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구체적인 방향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자산업협회, 기초전력연구원 에너지밸리 분원 관계자가 토론 연사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포럼 사무국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다.
세미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 접수는 에너지경제신문 메일(jhj@ekn.kr) 및 문의전화(02-6749-3160)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