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K텔레콤이 K-Water(구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물관리(SWM)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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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SWM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서 수원(水原)에서 수도꼭지에 이르는 물순환의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수량, 수질, 수압, 누수 등 각 정보를 수집 분석해 물자원의 누수를 막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Water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 미터(Smart meter)의 안정적 구축·확대 ▲스마트 미터 성능 검증 및 기술 보완 ▲관제시스템 개발·운영 ▲다양한 SWM 사업모델 발굴 ▲국내외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K-워터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율적 물자원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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