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우건설은 서스테널리틱스, 채널 뉴스 아시아, CSR 아시아가 공동주관한 '2015 아시아지역 기업 지속가능성(ESG) 성과 우수기업 랭킹' 행사에서 100위 중 19위를 기록,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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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지역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우수기업 랭킹’은 중국·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대만·일본·한국·홍콩·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국가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친환경·사회적 기여·지배구조를 종합한 ESG평가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회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기업 중 에쓰오일, LG이노텍, 삼성전자 등 총 13곳이 순위에 올랐다.
서스테널리틱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리서치 업체로 전 세계 200여개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약 4000개 글로벌 기업의 ESG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노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욱 더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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