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시의 루미나리에를 가다
[뉴스엔뷰] 안녕하세요. 일본 히로미기자 입니다.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루미나리에(ルミナリエ)를 취재했습니다.

고베 루미나리에는 매년 그 해의 테마를 주제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에 따른 소재를 이탈리아로부터 운송해오고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기술자의 손에 의해 조립되어집니다.
올해의 작품 특징은 전체행사구간 약800m의 거리에 [지붕이 있는 회랑]의 테마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이며, 아치형이 이어지는 디자인의 일부에 "지붕이 있는 빛의 터널"을 신설하여 볼륨감을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개최비용은 매년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기사용료 약 300만엔을 포함 전체비용이 5억엔에 이르는 대규모의 행사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지속적인 개최자금의 확보를 위해 100엔의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주최:고베루미나리에조직위원회
장소:구외국인거류지와 히가시유원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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