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분야 최고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7명을 '마스터(Mast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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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마스터는 삼성이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현재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삼성전자는 58명, 삼성디스플레이는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TV 시스템 S/W,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마스터는 ▲디바이스 구동 드라이버 설계, 디지털TV용 반도체 디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TV 일류화에 기여한 시스템 S/W 전문가 김제익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을 마련한 광학 설계 전문가 이홍석 ▲메모리 극미세 공정 구현을 위한 계측기술을 선도해 온 계측 검사 전문가 양유신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초고속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회로설계 전문가 임정돈 ▲초미세 박막형성 공정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D램 미세공정 한계 돌파에 기여해 온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 강만석 ▲열, 유동, 구조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비·공정의 품질·수율 향상에 기여해 온 시뮬레이션 전문가 김성협 ▲LCD TV·모니터용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해온 LCD 액정 재료 전문가 오근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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