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검찰은 심학봉(54) 전 국회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심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3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심 전 의원의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심 전 의원의 자택과 경북 구미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대구지검은 ‘성폭행 의혹’을 받은 심 전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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