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H공사 홈페이지에는 제31차 장기전세주택 서류심사대상자 발표 공고가 29일 올라왔다.
총 4000호가 공급되는 지구는 마곡지구 8단지와 10-1 단지, 11단지, 12단지이며 신정4보금자리, 상도동효성 해링턴플레이스, 래미안대치팰리스, 홍제 금호 어울림, 역삼자이, 그 외 지구다.
SH공사에 따르면 서류제출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청약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탈락 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앞서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 4000 가구 규모의 민간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정해 SH공사에 신청하면 SH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2000만원 이하는 연 1%, 2000~4000만원은 연 1.5%, 4000만원 초과는 연 2%의 금리를 적용해 공사에 임대료로 매달 내면 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이 유지되는 한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내년 2월26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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