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은행은 4일 '11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구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원춘 노조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더불어 주요 고객에 대한 기념품 증정식도 진행됐다.
이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성공적인 민영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강한 우리은행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행장과 임직원 80여명은 이날 새벽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가 위치한 홍유릉을 참배하고 역사 앞에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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