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 획정안‧쟁점법안 합의 또 실패
여야, 선거구 획정안‧쟁점법안 합의 또 실패
  • 이현진 기자 nik8@abckr.net
  • 승인 2016.01.11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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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3+3회동을 갖고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주요 쟁점법안 재협상에 나섰지만 또 합의에 실패했다.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요 쟁점에 대해 각자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3회동에 참석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회의를 갖기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뉴시스

여야는 일단 ‘미봉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도 권고했다.

여야는 기업활력제고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사회적경제기본법, 테러방지법-국제공공위해 단체·위해단체행동 금지법, 북한인권법, 노동5법(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기간제법, 파견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즉각 상임위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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