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종편 패널 5명' 선관위에 왜 고발 했나?
강용석 '종편 패널 5명' 선관위에 왜 고발 했나?
  • 이유정 기자 nik7@abckr.net
  • 승인 2016.01.1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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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용산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용석 변호사가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한 패널들을 선거관리위원회에 12일 고발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통합민주당 전 대변인 박모씨, 두문연구소 부소장 서모씨, 위즈덤센터 연구원 황모씨, 포커스컴퍼니 민모씨, D일보 논설위원 정모씨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또는 후보비방죄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사진= 뉴시스

강용석의 법률사무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패널들이 그동안 종편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을 언급하며 “상습적으로 허위의 사실 또는 사실을 적시해 강용석 변호사를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위 고발과 동시에 공직선거법 제8조의 2에 따라 선거방송심의원회에 위와 같은 비방 내용이 담긴 방송들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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