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30일 오후 2시55분쯤 전북 김제시 모악산 인근에 추락한 헬기의 기종은 산불진화용 민간헬기로 기종은 BO105로 알려졌다.
이 헬기는 1000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산불진화용 헬기로 전북도가 이달 민간항공사(세진항공)와 계약한 3대의 헬기 중 1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2월1일부터 공식 운항 할 예정이어서 이날 충남 태안을 출발해 김제 모악산 계류장으로 오던 중 사고가 났다.
헬기에는 조종사 김모(61)씨가 혼자 탑승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사고 현장은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헬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다.
현장에는 경찰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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