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방부는 지난 1일 문상균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고위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문 신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31일 육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공모 절차를 거쳐 이날 부로 신규 채용됐다.

육군사관학교 41기인 문 신임 대변인은 군비통제차장, 북한정책과장, 7사단 3연대장, 27사단 참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대북정책 및 협상 전문가다.
문 신임 대변인은 "현 정세가 엄중하다는 측면에서 대변인을 맡게 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식 소견을 밝혔다.
이외에도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에 김윤석 국장을,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에 이남우 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성준 국장을 임명했다.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에는 김정섭 국장을,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에는 유균혜 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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