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KDB산업은행 회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차기 산은 회장으로 이 전 부회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내정자는 영남대 특임석좌교수 등 다양한 금융 실무경력을 쌓은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내정자는 1970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1987년 신한은행으로 옮겨 부행장까지 지냈으며 신한캐피탈 대표이사와 굿모닝신한증권 대표,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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