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타이어는 세계 디지인 대회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대회로 올해 대회서는 총 53개국에서 5295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4개의 제품이 본상을 받으며 기능과 디자인의 기술력이 입증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타이어의 제품에 대한 인쇄물 및 이미지, 그래프 등을 알기 쉽게 제작한 내용이 담겨있는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비대칭 블록 설계로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미래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연구로 개발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과 '알파이크'가 콘셉트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어워드, IDEA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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