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법 적발…스타 셰프 레스토랑 포함
식약처, 식품위생법 적발…스타 셰프 레스토랑 포함
  • 함혜숙 기자 nik9@abckr.net
  • 승인 2016.02.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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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현석 셰프가 총괄로 있는 ‘엘본더테이블’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로부터 빵 등을 납품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날 적발된 11개업체 중에는 최현석 셰프가 총괄하고 있는 ‘엘본더테이블’에 빵 등을 납품하는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도 포함됐다.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는 6개월이 지난 건포도를 사용하는 한편 초콜릿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종업원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업체는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서울시 강남구), 영진식품(경북 경산시), 다복식품(경기 남양주시), 초코그라텍(경기 부천시), 카카오마루(경기 안양시), 디브아르 본점(경기 안양시), 건일식품(경기 파주시), 푸르란트(부산 사상구), 신화당제과(경남 고성군), 주식회사 새롬(전남 장흥군)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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