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에 고순동 전 삼성SDS 대표가 15일 선임됐다.
고 대표는 IBM과 삼성SDS 등에서 33년 경력을 쌓은 IT통이다.
고 대표는 IBM 출신으로 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03년 삼성 SDS로 자리를 옮겨 전략 및 마케팅 실장, 공공/SIE 본부장 등을 역임.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기반으로 신규사업과 해외 시장 개척을 주도했다.
고 대표는 "그동안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했는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를 구현하고, 고객 잠재력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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