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매각설 "구체화된 바 없다"
제일기획 매각설 "구체화된 바 없다"
  • 김현준 기자 nik14@abckr.net
  • 승인 2016.02.1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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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이 제일기획을 해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일기획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일기획은 "주요주주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바가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현재 제일기획 지분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삼성전자·삼성카드·삼성생명 등이 28.44% 보유하고 있다. 인수업체로는 세계 3위 프랑스 광고사인 퍼블리시스가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 지분 30%를 매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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