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누가 적통인지 분명해져”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누가 적통인지 분명해져”
  • 이현진 기자 nik8@abckr.net
  • 승인 2016.02.1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9일 정동영 전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다. 구도가 간명해졌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말한 뒤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 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다.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다”고 적었다.

▲ 사진= 뉴시스

이어 “야권 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이 더민주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경남 양산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대표로 재직하던 지난해 12월 중순 정 전 의원이 칩거 중인 전북 순창을 찾아 더민주로의 복당을 요청했으나 정 전 의원은 "지금은 다른 길에 서 있다"며 거절한 바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19일 국민의당에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뉴스엔뷰
  • 발행·편집인 : 전용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
  • 대표전화 : 02-2632-9688
  • 팩스 : 02-718-1113
  • 日本支社 : 81-6-6210-3609
  • 제보 : 02-2632-9688
  • 광고문의 : 02-6959- 3091
  • 기획 취재팀 : 02-6959-3092
  • 제호 : 뉴스엔뷰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543
  • 등록일 : 2012-10-26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420
  • 등록일 : 2010-11-18
  • 뉴스엔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엔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bckr.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