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광역전철 수인선 2단계인 송도∼인천 7.3㎞ 구간이 개통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6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 수인선 송도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 윤상현 의원, 정채교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수인선 첫차는 27일 오전 5시 35분부터 정식 운행한다. 구간에 포함된 인하대·숭의·신포·인천역도 함께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2단계 개통은 2012년 6월 오이도∼송도 간 수인선 1단계(13.1㎞)가 개통하고 나서 3년 8개월 만이다.
한대앞∼수원 20여km에 이르는 3단계 개통은 2017년 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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