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가 사기 혐의로 27일 경찰에 입건됐다.
하 씨는 지난 2014년 4월 이모 씨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주겠다며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아들이 프로야구단에 들어가지 못해 하 씨를 고소했고, 하 씨는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하 씨는 지난해에도 소유하지 않은 빌딩에 세금이 나왔다며 지인으로부터 3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13일 '경찰청-금융감독원 합동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에서 하 씨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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