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삼보테크노타워의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특별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보테크노타워는 경기도 부천시 7호선 춘의역 앞에 준공되는 연면적 18만1157㎡의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의 전국 최대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다.

오는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며 입주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설계와 상생형 분양 및 실속형 투자가치를 높여주는 모듈방식이 적용돼 분양률이 2월 현재 55%에 이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과정에서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석축 및 담장, 옹벽, 급수시설, 맨홀, 도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을 숙지하도록 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행동지침에 대한 교육 및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인근 시민들을 위해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게시물 등을 통해 사고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기관과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대책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안전사고 발생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