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새누리·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에 3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하는 '6자회담'을 제의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법안 등 민생법안을 집중 논의해야 하고 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듯이 민생에도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민생을 위한 6자회담에 응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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