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신원 SKC 회장이 18일 열리는 SK네트웍스 주주총회에 불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주주총회 당일에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공동모금회(UWW) 리더십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한국의 기부문화에 대한 연설에 나선다.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승인될 경우 최 회장은 19년 만에 SK네트웍스 경영에 복귀하게 된다.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경영 복귀는 오너 일가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이다. 형인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이 작고한 뒤 SK오너 일가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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